편스토랑 사치닭 만드는 방법 류수영 편스토랑 레시피

오늘은 얼마전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배우님이 만드셨던, 편스토랑 사치닭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닭가슴살, 사과, 생크림을 이용해 만드는 요리인데요, 15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비교적 간단한 레시피입니다.

밀키트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재료를 직접 준비해 만드는 것도 괜찮을듯 하더라고요. 재료만 미리 준비해두면 진짜 15분만에 만들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류수영 배우님의 편스토랑 사치닭 레시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스토랑 사치닭 : 닭가슴살, 양파 굽기]

먼저 닭가슴살은 냉동이 아닌 신선한 닭가슴살을 사용하셨는데요, 닭가슴살 2쪽을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닦아줍니다.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찌듯이 삶아져서 맛이 없다고 하니 꼭 닦아주라고 하시더라고요.

 

 

 

 

 

 

 

 

타이머를 켜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한 바퀴 둘러줍니다. 그리고 달군 팬에 버터 20g을 넣고 녹여주세요.

 

 

 

 

 

 

 

 

버터가 다 녹아 갈색으로 변하면 물기 제거한 닭가슴살을 넣어줍니다.

 

 

 

 

 

 

 

 

닭가슴살을 익히는 동안 양파 반 개를 길게 채 썰어 프라이팬 한 쪽에 바로 넣어주세요. 버터가 타지 않도록 재료를 바로바로 넣어주는게 요령이라고 해요.

 

 

 

 

 

 

 

 

닭고기의 한쪽 면에 각각 소금 1꼬집씩을 뿌려주고, 양파에도 소금 1꼬집을 뿌려줍니다.

 

 

 

 

 

 

 

 

닭고기는 잠시 뒤에 뒤집을 예정이므로 그대로 두고, 양파만 캐러멜라이징 될 때까지 볶아줍니다. 닭가슴살은 자주 뒤집지 않아야 마이야르가 잘 일어난다고 해요.

 

 

 

 

 

 

 

 

타이머 시간이 4분이 경과되면, 닭가슴살을 뒤집어 주세요.
그리고 로즈메리 약간을 기름에 넣은 다음, 로즈메리 기름을 닭에 끼얹어줍니다.

 

 

 

 

 

 

 

 

[파스타 면 삶기]

끓는 물 1리터에 소금 1큰술을 넣고, 파스타 면을 넣어 삶아주세요.
(이 과정은 요리 시작할 때 미리 해도 좋을듯 하네요.^^)
* 파스타 면에 간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면에다 간을 해줘야 맛있다고 해요. 물 1리터 기준으로 소금 1큰술, 즉 물양의 1%만큼 소금을 넣으면 됩니다.

 

 

 

 

 

 

 

 

[사과, 생크림 넣기]

사과 반 개를 약 0.5cm 두께로 썬 뒤, 타이머 시간이 8분 경과되었을 때 사과를 팬에 함께 넣고 익혀줍니다.
사과는 너무 익히면 뭉개지기 때문에 살짝 쫄깃할 정도까지만 익히면 된다고 해요.

 

 

 

 

 

 

 

 

끓던 재료에 생크림 100ml와 물 100ml를 함께 넣은 뒤,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타이머가 11분 경과되었을 때 뚜껑을 덮고 익혀줍니다.

 

 

 

 

 

 

 

 

[파스타 면 넣고 마무리]

타이머 시간이 14분 되었을 때, 파스타 면을 팬에 바로 넣어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간 마늘 1티스푼(마늘 약 2개 분량)을 넣고 섞어줍니다.

 

 

 

 

 

 

 

 

여기에 넛맥(육두구)를 아주 약간만 넣어 주시는데요, 넣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지만 넛맥을 넣으면 맛을 아주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고 해요.

 

 

 

 

 

 

 

 

접시에 먹기 좋게 담은 뒤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그라나 파다노 치즈를 갈아서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이미 지났지만 연말연시에 홈파티 메뉴로 만들어봐도 좋고, 특별한 날 만들어봐도 좋을듯 하네요. 레스토랑 방문이 힘든 요즘 집에서도 레스토랑의 근사한 맛을 낼 수 있는 좋은 레시피인듯 합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류수영 배우님의 편스토랑 사치닭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크림 파스타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