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어남선생, 류수영 배우님이 만드셨던 빠에야 레시피 만드는 법 알아보려고 합니다. 빠에야는 스페인의 대표적인 요리로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넣어 만드는 쌀 요리인데요, 집에서도 비교적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이국적인 맛을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좋은 레시피인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편스토랑 류수영 배우님의 빠에야 레시피 만드는 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빠에야 레시피 만드는 법 재료
- 양파 반 개
- 마늘 5~6알
- 오징어 1마리
- 냉동새우 10마리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종이컵으로 1/4컵
- 페퍼론치노 10개
- 홀토마토 1캔(400ml)
- 생 쌀 종이컵으로 1컵 반(300ml)
- 소금 1/2티스푼
- 물 1L
- 치킨 파우더 1티스푼
- 바질 이파리 한 줌
- 후추 약간
빠에야 레시피 만드는 법
먼저 양파 반 개는 숟가락에 들어갈 정도 크기로 다지고, 마늘 5~6알은 꼭지를 잘라내고 편 썰어주세요.
- 편 마늘을 사용하면 마늘 향이 적당히 나고 마늘 기름도 더 쉽게 낼 수 있습니다.
오징어 1마리는 몸통에 칼집을 내준 뒤, 한 입 크기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냉동새우 10마리도 물에 씻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준비해 둡니다.
- 냉동 오징어도 가능 가능합니다.
프라이팬을 중불에 달군 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종이컵으로 1/4컵 정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손질된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 기름을 내 주세요.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뒤적이며 양파와 마늘이 타지 않을 정도로 캐러멜라이징 해줍니다.
양파와 마늘의 향이 올라오면 손질된 오징어를 넣고, 페퍼론치노 10개 정도를 넣고 볶아주세요.
고소하고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 홀토마토 1캔(400ml)을 가위로 잘라 넣어줍니다.
- 홀 토마토캔을 개봉한 상태에서 캔 안에서 잘라주면 간편합니다.
- 토마토는 잘게 잘라줘야 밥알과 잘 어우러집니다.
생 쌀을 종이컵으로 1컵 반(300ml) 넣고, 소금 1/2티스푼을 넣어줍니다.
- 쌀은 물에 닿는 순간 70% 이상의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로 씻지 않고 바로 넣는게 좋습니다. 요즘엔 도정 기술이 좋아서 깨끗하게 나온다고 하네요.
여기에 물 1L, 치킨 파우더 1티스푼을 넣고 저어준 뒤 강불에서 12분동안 끓여줍니다.
- 홀 토마토 캔을 이용해 계량할 경우 2.5개 분량을 넣으면 됩니다.
- 이대로 뒤적이지 않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12분 후, 육수가 많이 졸아들어 장작 타는 듯한 끓는 소리가 나면 중불로 줄여줍니다.
준비해둔 새우 10마리를 얹어준 다음, 뚜껑을 닫고 최약불에서 10분간 뜸 들여주세요.
뚜껑을 열고 약불에서 2분간 끓여 수분을 날려준 다음, 불을 꺼 줍니다. 그리고 뚜껑을 닫아 남은 열로 2분간 더 뜸 들여주세요.
마지막으로 바질 이파리 한 줌을 뿌려주고, 후추를 갈아 솔솔 뿌려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 완성된 파에야 위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살짝 뿌려 드셔도 풍미가 좋다고 합니다.
팬 하나로 끝낼 수 있는 레시피라 설거지거리도 안 나오고 참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게 바꿔 만든 레시피라고 하니 맛도 참 괜찮을것 같고요. 먹다보면 팬 바닥에 누룽지가 생기는데 이것도 별미라고 하네요. 참고로 빠에야는 비비지 말고 그대로 떠서 먹는게 맛있다고 합니다. 오늘 정리해드린 빠에야 레시피 만드는 법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출처 :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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