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및 합격기준 (+효율적인 준비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도전하는 시험인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부동산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필수 코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시험은 1차, 2차로 나뉘어져 있고 일단 1차에 합격을 해야 최종 합격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 관문인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및 합격기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이와 함께 어떻게 준비해야 좀 더 효과적인지, 그리고 구체적인 공부 방법과 전략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 및 합격기준
1차 시험은 총 두 과목(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과목마다 40문항이 출제되고 시험 시간은 과목당 50분씩 주어져요.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각 과목에서 40점 이상, 그리고 두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데요.
상대평가가 아니라 절대평가로 진행됩니다. 다른 수험생들이 잘하든 못하든, 내가 과목별 최소 점수와 평균 점수를 넘기기만 하면 합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학습 전략 어떻게 세우는 게 좋을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의 합격 기준은 앞서 이야기했듯이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입니다.
만약 부동산학개론에서 35점을 받고, 민법에서 85점을 받더라도 한 과목의 점수가 40점에 미치지 못하면 과락으로 불합격 처리되는데요.
따라서 두 과목 모두 최소 40점을 넘길 수 있게끔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한 과목에서 더 높은 점수를 확보하고 약한 과목은 과락만 면하자는 식으로 공부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만약 과목별 실력 편차가 심할 경우 특정 과목에서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합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가급적 모든 과목을 고르게 공부하되 시간을 더 들여야 하는 과목에는 집중 투자를 하는 방식을 권해드립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 과목별 난이도
1차 시험에 포함되는 두 과목의 특징을 간략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부동산학개론
부동산의 개념부터 경제, 감정평가론까지 폭넓은 이론을 다룹니다.
일반 상식과 관련된 부분도 있어 비교적 친숙한 편이지만 방대한 범위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초반에 부담이 될 수 있어요.
✔️ 민법 및 민사특별법
낯선 법률 용어가 많고 내용이 방대하다 보니 난이도가 꽤 높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물권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집합건물 법률 등 실생활에서 바로 접하지 않는 개념들이 시험에 나오므로 반복 학습이 필수죠.
특히 낯선 법률 용어가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조금 더 많은 공부 시간을 투자해야 안정적으로 점수를 확보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서 합격률을 높이려면 민법을 조금 더 꼼꼼히 공부하되 부동산학개론에서는 출제 빈도가 높은 파트부터 확실히 잡는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효율적인 공부 전략
✔️ 기본 개념부터 정리하기
처음에는 기본 이론 강의를 듣고 개념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 풀이로 바로 들어가기보다는, 주요 개념이 어느 정도 머릿속에 잡힌 뒤 문제를 풀어보시길 권해드려요.
✔️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활용
기본 개념이 어느정도 잡혔다면 문제를 많이 풀어보시는 게 좋은데요.
시험의 출제 경향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가 필수적입니다.
이미 출제된 유형을 다시 풀어보면서 자꾸만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해당 부분을 반복해서 복습하는 방식이 좋습니다.
✔️ 계산 문제 충분히 연습하기
부동산학개론에는 계산 문제가 나오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반복해서 풀며 익숙해지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주기적으로 복습하기
모든 내용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에서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법률이나 경제 개념처럼 암기해야 할 범위가 넓은 과목은 한 번 배운 뒤에도 주기적으로 복습하는 루틴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학습 계획 및 시간 관리법
일반적으로 공인중개사 1차 시험 준비에는 6개월 전후의 기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개인마다 학습 속도나 상황이 다르므로 더 짧은 기간에 합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해요.
시험을 준비할 때는 한 과목만 몰아서 공부하기보다 번갈아가며 학습하는 방식이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월·수·금에는 민법을, 화·목·토에는 부동산학개론을 공부하는 식입니다.
‘쉬운 과목 + 어려운 과목’을 섞어 공부하면 지루하지 않고, 두 과목을 고루 복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직장인 수험생이라면 하루 중 온전히 공부에만 매달릴 수 있는 시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데요.
쉬는 날이나 출퇴근 시간 등을 활용해 인강(인터넷 강의)을 듣거나 요약 노트를 보는 습관을 들여보시길 바랍니다.
1차 시험 합격 이후에는..
1차 시험에 합격하면 곧바로 2차 시험에 대비해야 합니다.
2차 시험 과목에는 부동산공법, 부동산공시법령, 부동산세법, 공인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최신 개정 법령을 반영한 교재로 공부하되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를 병행하면서 실전 감각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중개업을 바로 개업하거나, 부동산 분야 취업 및 투자 상담 등 다양한 길로 진출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최근 중개업계 경쟁이 심화되고 부동산 시장 흐름도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끊임없이 전문성을 업그레이드해나가는 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어떻게 대비하면 좋은지 살펴봤습니다.
민법 같은 어려운 과목은 더 많은 비중을 두어 공부하되 부동산학개론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출문제 풀이와 반복 복습을 통해 시험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 또한 잊지 마시고요.
쉬운 과정은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결국 합격의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내용이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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